-광주에서 대전으로 변경 선정
혼다코리아가 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판매사로 국봉석 대표(現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 대표)를 선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9월 대전 및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신규 판매사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대전과 광주 지역에 모두 지원한 국봉석 대표를 올해 3월 광주 지역 신규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혼다코리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환경을 신중하게 재검토한 결과 양사 합의를 통해 광주 지역에서 대전 지역으로 변경 선정했다.
신규 대전 판매사는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7월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또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하며 최대 규모로 마련한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판매는 물론 대전을 포함한 인근 지역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을 실현할 계획이다.
혼다 모터사이클 판매사는 혼다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전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거점이다. 현재 전국에 총 74개의 판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 110cc 슈퍼커브부터 1,800cc 골드윙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모터사이클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3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사이클 안전운전 교육 전문기관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개장하며 모터사이클 안전 문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