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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베트남 ‘안심이동 서비스’ 확대 개편

입력 2025-08-06 00:00 수정 2025-08-06 09:10

 -공항 픽업, 올데이 투어까지 
 -보험 가입, 한국어 서비스도 가능

 

 롯데렌터카가 베트남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를 개편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안심이동 서비스’는 베트남 주요 4개 도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운전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차량으로 현지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공항과 숙소 간 이동만 제공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관광지 간 장거리 이동까지 가능한 ‘프라이빗 올데이 투어’를 추가했다.

 

 10시간 단위로 차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지역은 더 넓어졌다. 기존 서비스 지역인 하노이, 호치민, 다낭에 나트랑이 더해졌다. 나트랑 시내에서 깜라인 국제공항은 35㎞가량 떨어져 있고 리조트와 관광지도 해안선을 따라 퍼져 있어 차 이동이 필수적이다. 

 

 요금 체계는 지역별 거리와 특성에 따라 세분화했다. 다낭 시내 투어는 7만 원대, 호이안·남호이안은 8만~9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8월6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하는 할인 이벤트를 적용 받으면 각각 5만 원대, 6만~7만 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간 동안 프라이빗 올데이 투어는 20% 할인된 금액으로, 공항∙숙소 왕복 이동은 20% 상시 할인돼 제공한다. 기간 내 예약만 완료하면 적용되며 실제 이용 시점과는 무관하다.

 

 이와 함께 차는 토요타 이노바, 카니발, 쏠라티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인원이나 이동거리 등에 맞춰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안심이동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좋은 컨디션의 차를 친절한 기사 서비스와 함께 제공해 베트남 현지에서 별도 차 호출이나 결제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차는 정기 점검을 통해 청결하게 유지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차는 대인·대물·자손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담당 기사 및 롯데렌터카 베트남 지사의 한국인 직원과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돌발상황에도 빠른 대응이 가능한 것 역시 장점이다. 모든 담당 운전기사는 서비스·안전 교육을 이수했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베트남' 아이콘을 누르면 ‘안심이동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1~2일 전 ‘롯데렌터카 베트남’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담당 기사 이름과 사진을 확인하고 베트남 입국 후 공항 출구에서 기사를 만나 차에 탑승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수요가 많은 나트랑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기사님과 하루 일정 전체를 소화할 수 있는 투어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며 “베트남에서도 롯데렌터카의 서비스를 그대로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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