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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 주행·스타일·안전성 모두 잡았다

입력 2025-08-14 00:00 수정 2025-08-14 08:10

 -세 박자 완벽히 갖춘 스포츠카
 -진정한 펀 드라이빙 파트너 기대

 

 ‘펀 드라이빙(Fun Driving)’은 단순히 속도를 즐기는 것이 아니다. 운전 그 자체가 주는 짜릿한 경험과 감성, 그리고 믿음직한 안전성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야 비로소 완성된다. 

 

 지난 61년간 끊임없이 진화해온 포드 머스탱은 바로 이 세 가지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아이콘으로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포드는 2026년, 약 20년 만에 F1 무대에 복귀한다. 레드 불 파워트레인과 함께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을 공동 개발해 오라클 레드 불 레이싱과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팀에 공급할 계획이다.  

 

 포드는 이번 복귀를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력을 입증·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F1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 4회 수상자인 맥스 베르스타펜 역시 자동차 전문가 크리스 해리스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머스탱 GTD 시승 후 “도로에서 달리기에 정말 재미있는 차”라고 평가하며 그 매력을 인정했다.

 

 이러한 흐름 속 작년 2월 국내 출시한 포드 머스탱은 역사적으로 입증해 온 기술력과 현대적 혁신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스포츠카로 평가받는다. 힘 있는 가속력과 1세대 머스탱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 그리고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술력까지. 이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포드 머스탱은 퍼포먼스, 스타일, 안전성 세 박자를 완벽히 갖춘 ‘펀 드라이빙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머스탱 정체성과 같은 파워트레인
 머스탱은 포드의 세계적인 엔진 기술력 기반, 더욱 진화한 엔진 파워트레인을 통해 머스탱 특유의 퍼포먼스를 한층 극대화해 탑승자에게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5.0ℓ GT는 4세대 코요테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93마력과 최대토크 57㎏∙m의 역대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췄다. 해당 엔진은 듀얼 에어 인테이크 박스와 함께 세그먼트 최초로 듀얼 스로틀 바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내구성을 강화한 캠샤프트 및 오일 팬 등을 통해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2.3ℓ 에코부스트 역시 2.3ℓ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해 배출가스는 줄이는 한편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첨단 터보차저 기술, 업그레이드된 쿨링, 밸브 트레인 등으로 최고 319마력과 최대 48㎏∙m를 달성해 머스탱이란 이름에 걸맞은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두 트림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있다. 운전자가 선택한 드라이브 모드에 맞게 즉각적으로 변속 패턴을 재구성해 운전 재미를 강화했다. 여기에 세그먼트 최초의 전자식 드리프트 브레이크를 장착해 기존 핸드 브레이크의 시각적 매력과 함께 트랙 모드 선택 시 머스탱의 드리프트 스릴도 즐길 수 있다. 

 

 운전자는 노말, 스포트, 슬리퍼리, 드래그, 트랙, 사용자 설정 등 6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핸들, 엔진 반응, 변속기 및 안정성 제어 설정을 쉽고 빠르게 조정해 어떤 환경에서도 머스탱의 퍼포먼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성능 스포츠카의 스타일리시함이 묻어나는 D-컷 스타일의 플랫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으며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조향 감각 개선은 물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했다.

 

 ▲근육질 몸과 독보적인 존재감
 외관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디테일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면을 가로지르는 낮아진 중심부는 보다 강조된 차 폭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상부 그 릴 디자인과 시그니처 3분할 LED 헤드램프는 1960년대 오리지널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어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 등에서 1세대 머스탱의 디자인 비율을 재현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가로로 넓어진 후면부 디자인과 함께 쿼드 머플러 팁이 적용돼 역동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19인치 카본 알로이 휠을 장착해 머스탱 스타일 특유의 강렬함을 배가시켰다.

 

 컨버터블에서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100% 개방되는 단열 패브릭 루프로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컴팩트한 루프 디자인으로 넓은 트렁크 공간을 마련했다.  더욱 강화된 머스탱 감성은 다양한 접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외부에서 차에 다가가면 포니 퍼들 램프가 켜지면서 머스탱의 상징인 포니 앰블럼이 운전자를 맞이한다. 탑승 시 앰비언트 라이트 및 머스탱 스플래시 화면 작동으로 운전자의 주행 본능을 깨운다. 

 

 7세대 머스탱에 최초 적용한 리모트 레브 기능은 머스탱의 배기음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위해 키 포브를 통해 자동차 엔진을 원격으로 회전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리모트 레브 기능 작동시 차는 RPM을 3,000에서 5,000까지 회전시키며 우람한 머스탱의 배기음을 만들어낸다. 

 

 ▲최신 디지털 조화이룬 실내
 실내로 들어서면 머스탱 특유의 감성과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이 펼쳐진다.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12.4인치 및 13.2인치 두 개의 곡면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마치 하나의 화면 디자인으로 매끄럽게 배치돼 있다.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조작하고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경험을 실현한다.  

 

 운전석 쪽에 위치한 12.4인치 디스플레이는 최신 비디오 게임에서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3D 제작 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이미지들이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다르게 구현된다. 특히, 3세대 머스탱 계기판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는 폭스바디(Fox Body) 테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 13.2인치 센터스택 디스플레이에서도 간단한 터치만으로 미디어 및 공조 시스템 등을 모두 조절 가능케함으로써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차 내부 적재적소에 배치한 B&O 사운드 시스템으로 고품질 오디오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 싱크4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서도 나만의 드라이빙 플레이리스트도 즐길 수 있다. 운전석 USB 포트 등 편의 품목도 충실하다.

 

 ▲타협 없는 우수한 안전기능
 머스탱은 단순히 빠르고 멋진 차가 아니다.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 360 어시스트 플러스가 적용돼 주행 성능에 걸맞은 최첨단 운전 보조 및 안전 기능도 겸비했다. 

 

 이 외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보조, 회피 조향 보조 및 긴급 제동 보조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등 주요 운전 보조 기능이 탑재돼 모든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과 안전 기술로 바람을 가르는 드라이빙 중에도 안정감을 유지하는 머스탱은 ‘진정한 펀 드라이빙’을 위한 차다. 

 

 한편, 포드 머스탱의 국내 판매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 5,920만원, 2.3L 에코부스트 컨버터블 6,620만원, 5.0L GT 쿠페 7,890만원, 5.0L GT 쿠페 8,5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자료제공 : 포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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