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쿠페 부두 블루, 프로즌 포티마오 블루
-M5 파이어 오렌지 30주년 에디션 등
BMW코리아가 오는 9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나만의 BMW 에디션 만들기’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한 상위 제품 3종과 2025년 주요 인기 SUV 2종 등 총 5종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소비자 의견에 의해 BMW 에디션이 제작되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5월19일부터 6월8일까지 BMW 샵 온라인에서 ‘나만의 BMW 에디션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M2, M340i 세단, M5, X3 20 x드라이브, X5 x드라이브40i 등 5개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익스테리어·인테리어·휠·파츠 항목을 취향에 맞게 구성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투표 결과 M2 쿠페 부두 블루 30주년 에디션이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서 M5 파이어 오렌지 30주년 에디션과 M2 쿠페 프로즌 포티마오 블루 30주년 에디션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BMW코리아는 해당 제품 이외에도 온라인 투표 참가 제품 중 올 한해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SUV인 X3 20 x드라이브와 X5 x드라이브40i의 인기 차종 조합 역시 온라인 한정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가 최종 선정된 BMW 에디션을 구매하면 BMW 밴티지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밴티지 코인 100만 코인을 제공한다.
먼저, 나만의 BMW 에디션 만들기 투표에서 인기 제품 조합 1위와 3위를 차지한 M2 쿠페 부두 블루 30주년 에디션과 M2 쿠페 프로즌 포티마오 블루 30주년 에디션은 외관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색상 중 하나인 블루 계열의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를 적용하고 M 전용 요소 및 M 퍼포먼스 파츠를 더한 한정 에디션이다.
M2 쿠페 부두 블루 30주년 에디션은 차체에 산뜻함이 느껴지는 파란색과 은은한 광택이 어우러진 ‘부두 블루’ 색상을 적용했다. M2 쿠페 프로즌 포티마오 블루 30주년 에디션은 무광 특유의 묵직한 질감과 깊고 푸른 빛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즌 포티마오 블루’를 외장색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두 제품 모두 고성능 컴팩트 쿠페만의 단단하고 스포티한 비율을 한층 강조한다.

M2 쿠페 부두 블루 30주년 에디션 및 M2 쿠페 프로즌 포티마오 블루 30주년 에디션은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내부를 검은색으로 마감한 M 라이트 섀도우 라인이 들어갔다. 이와 함께 앞 19인치, 뒤 20인치 크기의 M 더블 스포크 블랙 휠, 캘리퍼에 고광택 빨간색을 입힌 M 컴파운드 브레이크를 장착해 역동적인 감각을 제공한다.
여기에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M 카본 리어 스포일러와 M 카본 미러 캡, 아라미드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의 안테나 등 M 전용 퍼포먼스 파츠를 추가로 장착해 BMW M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부여한다.
실내에는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했으며 이에 더해 M 카본 버킷 시트와 M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을 탑재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80마력, 최대토크 61.2㎏∙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조합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불과 4초 만에 가속한다.
M2 쿠페 부두 블루 스페셜 에디션은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400만원이다. M2 쿠페 프로즌 포티마오 스페셜 에디션은 5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230만원이다.
나만의 BMW 에디션 만들기에서 2위를 차지한 M5 파이어 오렌지 30주년 에디션은 M을 대표하는 초고성능 세단 M5에 투표로 선정된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와 M 전용 디자인 요소, M 퍼포먼스 파츠를 더한 한정 에디션이다.
차체에는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파이어 오렌지 메탈릭’ 색상과 앞 20인치, 뒤 21인치의 M 더블 스포크 블랙 휠이 조화를 이뤄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여기에 M 카본 리어 스포일러와 M 카본 미러 캡 등 M 퍼포먼스 파츠에 M 카본 안테나를 더해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감성을 강화한다.

또 M 드라이버스 패키지를 적용해 시속 305㎞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내열성이 뛰어난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장착해 서킷처럼 강한 제동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탁월한 제동력을 발휘한다.
실내에는 키알라미 오렌지와 블랙 색상이 조화를 이룬 메리노 가죽 소재의 M 다기능 시트, 앤트러사이트 색상의 M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BMW M 고유의 색상으로 장식한 M 시트벨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선명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동력계는 M 트윈파워 터보 V8 4.4리터 가솔린 엔진과 5세대 BMW e드라이브 기술이 조합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합산 최고출력 727마력, 합산 최대토크 101.9㎏∙m라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단 3.5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한다. 총 5대 한정 판매되는 M5 파이어 오렌지 30주년 에디션의 가격은 1억8760만원이다.
이 외에 X5 x드라이브40i M 스포츠 프로 드라빗 그레이 30주년 에디션은 깊이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메탈릭’ 페인트와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적용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전면부에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내부를 검은색으로 마감한 M 라이트 섀도우 라인이 적용되며 파란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 21인치 M Y 스포크 바이 컬러 휠을 장착했다. 여기에 M 카본 리어 스포일러와 M 카본 미러캡, M 카본 안테나,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을 더해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했다.

실내에는 갈색 계열의 타투포 색상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내장재와 BMW 인디비주얼 인테리어 트림 피아노 블랙이 사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도 기본이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여기에 가속 반응성과 연료 효율을 높이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에어 서스펜션,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M 스포츠 배기 시스템도 기본이다. X5 x드라이브40i M 스포츠 프로 드라빗 그레이 30주년 에디션은 3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3,650만원이다.
마지막으로 X3 20 x드라이브 M 스포츠 프로 듄 그레이 30주년 에디션은 ‘듄 그레이 메탈릭’ 색상을 적용한 온라인 한정 제품이다. 차체에는 M 퍼포먼스 파츠를 적용해 M 카본 리어 스포일러와 M 카본 미러캡, 아라미드 안테나가 기본 탑재됐으며, 20인치 M 에어로 다이내믹 바이컬러 휠이 조화를 이룬다. 실내에는 캄 베이지 색상의 베간자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력계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했다. 3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22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