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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3, 사전예약 2,000대 돌파

입력 2026-03-23 00:00 수정 2026-03-23 12:05


 -예약 개시 사흘 만 기록
 -"노이어클라쎄 기대감 반영" 평가

 

 BMW코리아가 iX3 사전 예약 개시 사흘 만에 2,000건의 예약을 접수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수입차 시장에서 단기간 내 이 같은 규모의 예약이 이뤄진건 드문 사례다. 

 

 이번 성과는 BMW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통해 선보이는 첫 양산차에 대한 초기 반응으로 해석된다. BMW코리아는 향후 i3 등 후속 차종에도 동일한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국내 시장 특성과 제품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라며 “노이어 클라쎄 기반 차종을 통해 디지털 경험과 기술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iX3는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제품이다. 수직형 키드니 그릴과 재해석된 헤드램프 구성을 적용했고, 실내에는 ‘파노라믹 i드라이브’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전면 시야 하단에 정보를 투영하는 ‘파노라믹 비전’과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중앙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운전자 중심 조작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어 시스템도 변화했다. 주행과 제동, 조향, 서스펜션을 통합 제어하는 ‘하트 오브 조이’를 포함해 총 4개의 제어 컴퓨팅 시스템을 적용했다. BMW는 이를 통해 차량 제어 연산 성능이 기존 대비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전동화 성능도 개선됐다. 800V 전압 시스템 기반 6세대 e드라이브를 적용해 WLTP 기준 최대 805㎞ 주행거리를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급속 충전 시 10분 충전으로 약 372㎞ 주행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 기반 사륜구동 단일 사양으로 운영된다.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65.8㎏·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9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210㎞/h에서 제한된다.

 

 iX3의 가격은 M 스포츠 8,690만원, M 스포츠 프로 9,1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국내 출시는 3분기로 예정돼 있다. BMW코리아는 서울 중구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서 4월 26일까지 iX3 프리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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