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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크라이슬러와 더불어 미국 자동차 업계의 빅3로 불리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이다.
자동차를 직접 출시하기보다는 명문 자동차 회사를 인수합병하여 그 브랜드를 수집했다.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부문을 인수하여 GM대우를 설립하였으나, 2011년 한국GM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사실상 GM의 소형차 전문 기지 및 수입차 위주로 판매하는 회사가 되었다.

1926년부터 2010년까지 제너럴 모터스 산하에 존재했으나 현재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자동차 제조사이다.
GM의 스포츠성을 나타내는 주요 브랜드로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내수용 브랜드에 가깝다.
쉐보레나 지오 계열 차들의 뱃지 엔지니어링을 통해 캐나다에서는 폰티악을 일종의 염가 브랜드로 인식하여 점유율이 높았다.

1960년대에는 중산층 중심의 준고급 브랜드였지만, 1980년대 중후반부터 청년층 중심 브랜드로 전환하면서 전성기를 이끌어 냈다.
대중적이고 스포티한 성격의 차를 적절한 가격으로 내놓아 1973년과 1988~1989년에 쉐보레와 GMC를 이어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2009년 GM이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으며 폰티악의 존속이 힘들다고 판단하여 모든 재고 소진을 끝낸 뒤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