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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5년형 니로, '가성비 트림' 베스트 셀렉션 추가

입력 2025-05-02 00:00 수정 2025-05-02 09:16


 -프레스티지 기반으로 고급 기능 추가
 -전기차, 진동 경고·V2L 기본화
 -시작가 2,787만원부터

 

 기아가 2025년형 니로를 출시하고 하이브리드에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새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안전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 셀렉션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전자식 차일드락 등 여러 안전 품목이 대거 탑재됐다.

 

 또한 선택 사양인 내비게이션 적용 시에는 내비게이션으로부터 고속도로, 안전구간, 곡선로 등의 정보를 받아 해당 구간 통과 시 자동으로 차량의 속도를 조절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지원되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어 한층 편안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프론트·리어 LED 턴시그널, LED 후진등 등이 기본 적용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한다.

 

 기아는 신규 트림 출시에 맞춰 기존 트림에도 편의 기능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트렌디부터 위험 상황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와 슬림한 디자인의 신규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는 2열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새로 적용해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했다.

 

 전기차의 경우 전 트림에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가 추가되고, 엔트리 트림 에어부터 실내·외 V2L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 선택 사양인 컴포트에 스웨이드 헤드라이닝을 추가해 고급감을 강화하고 EV의 경우 컴포트 선택 시 2열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함께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높였다. 

 

 기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신규 트림인 베스트 셀렉션은 다양한 안전 사양과 디자인 요소가 추가돼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규 트림 출시와 더불어 기존 트림의 상품성도 강화해 친환경 SU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형 니로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트렌디 트렌디 2,787만원, 프레스티지 3,098만원, 베스트 셀렉션 3,206만원, 시그니처 3,497만원, EV 에어 4,855만원, 어스 5,120만원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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