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GT55 기반 전용 디자인 담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AMG GT 55 4매틱+의 한정판 ‘AMG 한성 에디션 2025’를 3대 한정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AMG 한성 에디션은 한성자동차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한정판 제품으로 고성능 퍼포먼스와 차별화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외장 색상은 메탈릭 옵시디언 블랙이 적용되어 AMG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한다. 실내는 나파 가죽 레드 페퍼와 블랙 투톤 조합으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완성했다. 특히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키는 AMG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와 함께 전면부 그릴과 사이드 로고 등 랙 디테일을 강조한 AMG 나이트 패키지Ⅰ 및 Ⅱ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마누팍투어 21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을 적용해 차의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카본 소재와 마이크로컷 마감이 적용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은 운전 몰입감을 높이는 동시에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완성한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AMG GT 55 4매틱+ 한성 에디션은 AMG의 정통 퍼포먼스에 한성자동차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선택지를 제안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소비자 기대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차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AMG 한성 에디션의 가격은 2억1,620만원이며 이날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