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소닉모터스 알리기 나서
전시는 SONIC X 스미스앤레더 메인 팝업존, 타이어존, 서스펜션존, 휠·머플러존, 카시트존, 슈퍼카존 등 총 6개 존으로 구성했다. 전체 공간은 블랙 톤으로 연출해 소닉모터스와 스미스앤레더의 프리미엄 감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메인 팝업존에서는 두 브랜드가 공동 제작한 패키지 100개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패키지는 검정색 매듭 키링, 주차번호판, 소닉모터스에서 사용 가능한 수입차 엔진오일 10만원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12만원대다. 현장 구매객에게는 각인 서비스와 함께 부가티 시승 기회 또는 수입차 무상 점검 혜택이 담긴 스크래치 쿠폰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박정희 소닉모터스 대표는 “이번 전시는 스미스앤레더와의 협업을 통해 소닉모터스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 관련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닉모터스는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한국카앤라이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플랫폼이다. 20년 이상 업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슈퍼카 및 수입차 판매, 정비, 튜닝, 부품 유통까지 아우르며 글로벌 하이엔드 튜닝 브랜드의 국내 공식 수입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