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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서울, 한국 위한 '아투라 스파이더' 공개

입력 2025-07-04 00:00 수정 2025-07-04 13:45

 -맥라렌 서울 리론칭 이벤트
 -장인정신과 혁신이룬 슈퍼카

 

 맥라렌오토모티브가 4일 공식 리테일 파트너 브리타니아오토와 함께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시작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리론칭 이벤트에는 맥라렌 오너를 비롯해 주요 미디어, 브랜드 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맥라렌이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음을 알리는 특별한 순간으로 완성했다. 

 

 이날 행사는 맥라렌의 차세대 슈퍼카 ‘아투라 스파이더’의 한국 공식 첫 공개와 함께 한국 시장 전용 MSO 컬렉션 ‘이그니션 스피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의미를 더했다.

 

 맥라렌 아투라 스파이더 이그니션 스피어 컬렉션 공개는 단순한 새로운 차를 넘어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브리타니아오토와 맥라렌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고유의 디자인을 담았다. 핵심적인 부분은 한국 전용 비스포크 외장 컬러인 ‘미드나잇 한’이다. 서울의 고요한 밤에서 영감을 받은 깊고 현대적인 블루 컬러이며 한국의 정서인 ‘한(恨)’에서 영감을 받았다.

 

 실내는 한국 왕실을 오마주한 강렬한 볼케이노 레드 시트로 꾸몄다. 레드와 블루 컬러의 조합은 태극기의 조화·정체성·자긍심을 의미한다. 맥라렌 본사의 ‘맥라렌 테크놀러지 센터’가 태극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노먼 포스터 경의 설계로 건축한 만큼 영국과 한국의 깊이 있는 문화적 교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맥라렌 아투라 스파이더 이그니션 스피어 컬렉션은 극소량 한정 생산되며 오직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특별한 기능을 적용한다. 외장은 서울의 야경에서 영감을 받은 MSO 전용 비스포크 페인트 미드나잇 한 컬러를, 내부에는 볼케이노 레드 시트에 루나 화이트 메탈릭 파이핑과 한정판 전용 명패를 적용했다. 

 

 프론트 스플리터와 루버, 리어 디퓨저에는 루나 화이트 메탈릭과 볼케이노 레드의 핀스트라이프 팩을 활용한다. 맥라렌 헤리티지 로고인 ‘스피디 키위’를 사이드미러 케이스에 적용해 헤리티지도 강조할 예정이다. 또 맥라렌의 서킷 유산과 퍼포먼스 철학을 기념하는 ‘맥라렌 트랙 레코드 기념 명판’도 부착한다. 소비자가 원할 경우 외장 컬러를 루나 메탈릭 화이트 또는 볼케이노 레드로 변경할 수 있다.

 

 샬럿 딕슨(Charlotte Dickson) 맥라렌 APAC 총괄 디렉터는 “맥라렌 아투라 스파이더 이그니션 스피어 컬렉션은 단순한 특별 사양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지역에서 받은 영감과 정교한 디자인, 그리고 고객과의 깊은 연결을 담아 브랜드의 중심인 맥라렌 오너들의 개성과 열정에 바치는 오마주”라고 밝혔다. 이어 “브리타니아오토와 함께 한국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국 고객들에게 걸맞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민 브리타니아오토 대표이사는 "이번 맥라렌 아투라 스파이더 이그니션 스피어 컬렉션은 맥라렌 서울의 첫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여정과 장인정신을 중심으로 그 품격에 걸맞은 세심한 응대와 맥라렌만의 정밀한 기술력과 도이치오토모빌 그룹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한민국에서 맥라렌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리론칭과 함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260㎡ 규모의 맥라렌 서울 전시장은 아투라, 750S, GTS 등 맥라렌 최신 제품을 전시하는 동시에 한층 강화된 맞춤형 컨설팅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역시 전면 재정비해 성동구에 위치한 맥라렌 서울 서비스센터는 브리타니아오토 운영 하에 맥라렌과 함께 하는 여정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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