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 부산 진구에서 출고
-2026년형 최신 연식, 한국서 글로벌 첫 판매
BYD코리아는 씨라이언7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의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고보조금의 예상 상당액인 180만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직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 전임에도 신속한 출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BYD코리아는 국고보조금이 최종 확정된 이후 발생하는 차액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소형 SUV 아토3, 중형 세단 씰에 이어 중형 SUV 씨라이언 7까지 브랜드 출범 당시 약속했던 3개 차종 모두를 국내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BYD의 제품 라인업이 국내의 친환경 모빌리티 활성화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씨라이언 7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490만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후, 전기차 보조금 미포함)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