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 핵심
-하이브리드 E-테크와 유기적 결합
-부드러운 주행 감각 갖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테크가 우수한 연료 효율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 성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가속 시 변속 충격이 적어 주행 질감이 한층 매끄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일반적인 다단 변속기 대신 비교적 저단에 해당하는 3단 변속기를 탑재했다는 점도 차별화 요소이며 효율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눈길을 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테크에 들어간 3단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는 듀얼 모터 시스템에 3단 기어, 그리고 컨트롤러가 내재된 인버터를 결합한 구조로 설계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100kW에 달하는 출력을 갖춘 구동 전기모터는 변속 과정에 적극 개입해 다양한 변속 조합을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변속 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충격을 효과적으로 줄여 이질감 없는 부드러운 주행감을 전달한다.
또 3단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는 최적화된 일체형 구조를 갖춰 차의 경량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벼워진 차체는 높은 효율의 하이브리드 E-테크 파워트레인과 만나 동급 최고 수준인 15.8km/l(테크노 트림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 연료 효율을 구현했다.

그랑 콜레오스에 들어간 하이브리드 E-테크 파워트레인은 최적화된 변속 시스템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구현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실제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마치 전기차를 타는 듯한 정숙하고 매끄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100kW 구동 전기모터와 60kW 고전압 시동 모터를 결합한 듀얼 모터 시스템은 동급 최대 용량의 1.64kWh 배터리와 만나 245마력의 강력한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MFB(Multi-Functional Body)를 적용해 노면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함으로써 선회 시 차체 쏠림 현상을 최소화해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랙 타입 EPS(R-EPS) 방식의 스티어링 휠 장착으로 스티어링 기어에 직접적이고 정확한 조향력을 전달해 민첩한 반응을 보여 운전의 재미도 한층 더하고 있다.
안전 기술은 엔트리 트림부터 폭 넓게 들어간다.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 및 편의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을 구현해 주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중앙 유지 장치, 새로운 자동 차선 변경 보조장치가 결합돼 있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국내 최초로 도심 도로까지 반영한 ADAS 전용 지도를 스트리밍으로 제공해 더욱 뛰어난 경고 표지판 인식율을 실현했다.

차체에 들어간 부품들도 그랑 콜레오스의 충돌 안전성을 강화한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검증된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한 그랑 콜레오스의 차체는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했다. HPF는 고온으로 가열한 강판을 프레스에서 성형하는 동시에 급속 냉각해 일반 강판보다 2~3배 높은 강성을 제공한다. 또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과 초고장력강판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차 경량화 및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를 통해 그랑 콜레오스는 2024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이처럼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변속기와 파워트레인을 갖춘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테크는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여기에 실소유주를 중심으로 한 긍정적인 입소문이 확산되며 꾸준한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