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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라인업 확대해 선택 폭 늘린 PV5 선봬

입력 2026-08-03 00:00 수정 2026-08-03 08:59

 -PV5 신규라인업 및 PV5, EV6 연식변경 등
 -전동화 라인업 생태계 대폭 확대해 

 

 기아가 전동화 제품의 신규라인업 확대를 포함한 맞춤형 종합 솔루션으로 소비자 가치 극대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아는 ‘PV5’ 및 ‘EV6’의 연식변경 출시와 함께 전용 PBV인 PV5의 상품라인업을 10종으로 대폭 확장한다. 또 상품·구매·보유·잔존가치를 아우르는 맞춤형 전기차 솔루션을 제시하며 전기차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먼저, 기아는 PV5의 상품라인업을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 요구를 고려해 대폭 확장한다. 신규라인업은 프라임, 패신저 5인승(1-2-2), 패신저 7인승(2-2-3), 카고 컴팩트, 샤시캡 도너모델 등 총 5종이다.

 

 이로써 기아 PV5는 연식변경 제품인 더 2027 PV5에 포함된 패신저 5인승(2-3-0), 카고 롱, WAV, 오픈베드, 패신저 도너모델을 포함해 총 10종에 달하는 폭넓은 라인업 체제를 갖추게 됐다. PV5 패신저 7인승(2-2-3)은 출입이 용이하도록 측면 배치한 2열 시트와 3인승 3열 구조로 다인승 이동에 적합하게 설계됐으며 2열과 3열에 공조, 열선시트, USB C타입 단자 등을 적용해 가족 단위 활용도를 최적화했다.

 

 PV5 프라임은 PV5 최초의 패신저 기반 프리미엄 컨버전 제품이다. 2열 독립형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에 열선 및 통풍 기능과 레그레스트를 적용해 승객의 안락한 이동 경험을 구현했다.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와 사이드 스텝 등 차별화된 인상의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이에 더해 스노우 화이트 펄 및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2종의 특화 외장 컬러를 운영하고 전용 블랙 알로이 휠로 세련된 프리미엄 분위기를 완성했다. 다양한 편의기능을 기본화해 프리미엄 모빌리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아는 비즈니스에 특화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PV5 신규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PV5 패신저 5인승(1-2-2)은 택시 등 모빌리티 서비스 수송에 특화된 제품으로 1열 동승석 공간에 시트 대신 러기지 공간을 마련하고 3열 시트 중앙에 트레이를 구성하는 등 수하물 적재와 탑승자 편의를 동시에 고려했다. 이 외에 PV5 카고 컴팩트는 기존 카고 롱과 휠 베이스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전장을 200mm 축소해 도심의 비좁은 골목길 등에서 기동성을 한층 높인 도심 운송 최적화 제품이다.

 

 회사는 특장 업체들의 작업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PV5 샤시캡 도너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컨버전 업체가 특장 작업과 인증을 완료한 뒤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컨버전 전용 제품으로 사다리차, 푸드트럭 등 다양한 특장 차량 제작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기존에는 일반 상용차 구매 후 특장 작업을 위해 불필요한 부품 탈거·폐기와 별도 배터리 및 전자 제어 장치를 추가 장착하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PV5 샤시캡 도너의 출시로 이와 같은 사전 작업을 대폭 줄임으로써 특장 업체들이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특장 차량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더 2027 PV5도 함께 출시했다. 새 제품은 기아 PV5의 연식변경 버전으로 운전자의 의도치 않은 가속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는 ‘가속 제한 보조’ 기능 탑재와 운전석 다단 조절 암레스트가 기본 적용돼 안전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키웠다.

 

 또 기아는 PV5 패신저에 직물 카매트와 윈드쉴드 차음 글라스를 새롭게 적용했다. 특히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추가해 동승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함께 뒷좌석의 쾌적한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어 PV5 카고에는 1열과 카고룸 사이에 철재가 아닌 플라스틱 복합재 격벽을 새롭게 적용해 적재물 충격에 대한 내구성과 소음 저감 성능을 높였다. 1열 내장재와의 일체감을 강화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구현했다.

 

 PV5 신규 라인업 5종의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패신저 7인승(2-2-3) 베이직 4,902만 원, 플러스 5,239만 원이며 프라임 베이직 5,202만 원, 플러스 5,670만 원, 패신저 5인승(1-2-2) 4,829만 원, 카고 컴팩트 4,100만 원, 샤시캡 도너 4,500만 원이다.

 

 가격은 패신저(2-3-0) 베이직 4,829만 원, 플러스 5,134만 원, 카고 롱, 베이직 4,250만 원, 롱레인지 베이직 4,520만 원, 오픈베드, 베이직 스탠다드 4,395만 원, 베이직 롱레인지 4,665만 원, 플러스 스탠다드 4,745만 원, 플러스 롱레인지 5,015만 원, WAV 5,428만 원, 패신저 도너 4,780만 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지역에 따라 카고 컴팩트는 2,000만 원 중후반대부터, 패신저 5인승(1-2-2)는 3,000만 원 후반대부터, 패신저 7인승(2-2-3)은 4,000만 원 초반대부터 구매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아는 앞으로도 PV5 카고 하이루프, 내장 및 냉동탑차 등 신규 파생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PBV 생태계를 지속해서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개선된 19인치 타이어를 신규 적용해 항속형 2WD의 경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AER)를 기존 494㎞에서 8㎞ 늘어난 502㎞로, 스탠다드는 기존 382㎞에서 13㎞ 늘어난 395㎞로 늘어났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라이트 4,360만 원, 스탠다드 에어 4,860만 원, 스탠다드 어스 5,260만 원, 롱레인지 라이트 4,760만 원, 롱레인지 에어 5,260만 원, 롱레인지 어스 5,660만 원, 롱레인지 GT-라인 5,720만 원, GT 7,32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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