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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전기트럭 라인업 ‘2027 올해의 트럭’ 휩쓸어

입력 2026-09-17 00:00 수정 2026-09-17 09:55

 -볼보트럭 통산 8번째 상 받는 쾌거
 -FH 일렉트릭, 24년도 이어 2번째 수상

 

 볼보트럭의 전기트럭 라인업이 ‘2027 올해의 트럭(IToY)’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는 최장 700㎞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볼보 FH, FM, FMX 일렉트릭과 FH 에어로 일렉트릭이 포함됐다. 기존 보다 주행거리와 적재량을 늘리고 충전시간을 단축해 까다로운 조건의 지역 및 장거리 운송은 물론 도심 물류, 건설, 특수 작업까지 폭넓은 운송 환경에 대응한다.

 

 올해의 트럭을 선정하는 ‘인터내셔널 트럭 오브 더 이어’ 심사위원단은 볼보트럭이 특정 차종이나 용도에 국한되지 않고 전기트럭 포트폴리오 전반을 발전시켜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늘어난 주행거리와 다양한 캡·섀시 구성, 여러 솔루션의 조합으로 다양한 운송 업무에 맞춤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플로리안 엥겔 ‘인터내셔널 트럭 오브 더 이어’ 심사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배터리 전기 대형트럭 부문에서 볼보트럭이 이뤄낸 중요한 진전을 보여준다”며 “볼보트럭의 새로운 전기트럭 라인업은 배터리 전기 기반의 대형 운송이 개별 용도 중심에서 종합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트랜스포테이션 시상식에서 직접 상을 수여받았다. 그는 “볼보트럭의 전기 솔루션이 다시 한번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전기트럭에 대한 수요가 높아 주문이 거의 마감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볼보트럭이 전동화 부문에서 신뢰받는 업계 리더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새로운 전기트럭 라인업을 통해 더 많은 운송 사업자가 배기가스 없는 운송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내셔널 트럭 오브 더 이어’는 1977년 유럽 전역의 주요 트럭 매체에서 활동 중이었던 24명의 상용차 업계 전문 언론인들로 구성돼 출범했으며 매년 수상 차종을 선정한다. 수상 대상으로는 지난 12개월 내에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트럭 중, 도로 운송 효율 면에서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인정받는 트럭이 뽑힌다. 평가 기준으로는 기술 혁신, 편의성, 안전성, 주행성, 에너지 효율, 환경에 주는 영향 및 ‘탄소 발자국’ 수치와 총 소유 비용(TCO)을 비롯한 주요 부분들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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