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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배려운전' 알리기 나선다

입력 2026-09-21 00:00 수정 2026-09-21 10:09


 -'배려운전' 2차 캠페인 전개
 -차선 변경 시 방향지시등 사용·운전 중 스마트폰 자제 강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배려운전' 캠페인의 두 번째 주제로 '올바른 방향지시등 사용'과 '주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배려운전 캠페인은 교통법규 준수를 넘어 도로 이용자 사이의 배려와 존중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여름 진행한 1차 캠페인에서는 휴가철 고속도로와 회전교차로에서 필요한 운전 습관을 다뤘다.

 

 이번에는 차선 변경과 정체 구간, 보행자 밀집 지역 등 일상적인 도심 주행으로 범위를 넓혔다. 방향지시등을 사용해 주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주행 의도를 미리 알리고 운전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 전방과 주변 상황에 집중하자는 게 핵심이다.

 

 캠페인은 운전자가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다. 전국 약 3만2,000개 엘리베이터TV와 도심 주요 거점 옥외매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캠페인 내용을 노출한다. 티맵 내비게이션의 음성 안내를 통해서도 배려운전 메시지를 전달하며 연말까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를 국내에 도입한 이후 5만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배려운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활동 대상을 전체 운전자로 확대했다.

 

 쉬린 에미라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벤츠코리아 대표이사)은 "방향지시등 사용과 운전 중 스마트폰 자제 등 안전을 위해 중요한 일상 속 운전 습관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한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운전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교통안전을 비롯해 사회복지 및 재난 현장 이동 지원, 도시·기후환경 보호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누적 기부금은 약 515억원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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