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개의 유익한 기술 세션 진행
-인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부대행사 등
유니티코리아가 12일 ‘유나이트 서울 2025’의 키노트 및 세션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임리서치의 장영재 대표이사는 '피지컬 AI를 활용한 공장·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해 피지컬 AI의 개념을 설명하고 다임리서치의 물류 로봇이 삼성 SDI 산업 현장에서 적용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인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현장 프로그램 ‘핸즈온 트레이닝’과 ‘메이드 위드 유니티 존’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핸즈온 트레이닝은 유니티 전문가들에게 실습 기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세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니티 프로젝트 최적화 빠르게 점검하기 유니티6로 2D 플랫포머 게임 만들기, 유니티6의 NGO(Netcode for GameObject)를 활용해 네트워크 게임 구축하기 등 총 3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메이드 위드 유니티 존은 유니티로 제작한 인디 게임을 참관객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장 인기 투표를 통해 1위로 선정된 프로젝트는 ‘2025 유니티 어워드’ 입선 및 유니티 전문가가 직접 프로젝트 개발을 도와주는 특별 프로그램에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 유니티의 게임 및 인더스트리 부문 전문가가 직접 소개하는 기술 데모 시연 및 활용 팁, 사례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데모 존’, 인디 게임 개발 베테랑과 유니티 유튜버가 후배 개발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캐주얼 토크 형식의 ‘파이어 사이드 챗’, 유니티 개발자와 회사 또는 채용 전문가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잡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송민석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유니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더 많아지는 세상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며 “유나이트 서울 2025에서 준비한 다양한 세션들과 프로그램이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출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