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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안성맞춤”, 포드 익스플로러 돋보이네

입력 2025-05-14 00:00 수정 2025-05-14 11:26

 -포드 노하우 깃든 베스트셀링 SUV
 -누구에게나 최적의 성격 갖추며 활용도 드러내

 

SUV 시장은 이제 단순한 패밀리카를 넘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만큼 넓은 공간과 높은 실용성을 갖춘 SUV에 대한 선호는 더 이상 대가족만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레저를 즐기는 개인과 2인 가구 등 다양한 소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가솔린 SUV는 연료 효율성, 유지비 등 실용성 측면에서 인정받으며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차가 바로 포드 익스플로러다. 국내에서 1996년 2세대로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 6세대에 이르기까지 성장을 거듭하며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 왔다.

 

 신형은 외관 스타일링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 강렬한 주행 성능, 그리고 최신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한 편의 기능 등 다방면에 걸쳐 진화했다. 높은 상품성은 판매로 이어졌고 신형 익스플로러는 지난 4월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만 3차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서 발표한 가솔린 부문 베스트셀링카로 선정되며 국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증명하고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담하고 강인한 디자인
 새 차는 개성 있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외관이 특징이다.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프론트 그릴은 각 트림별로 유니크한 패턴을 적용해 차별화된 비주얼을 제공한다.

 

 넓어진 스키드플레이트와 재조정된 에어커튼으로 전면부는 전체적으로 무게 중심이 낮아졌다.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는 프론트 그릴 상단의 패널과 연결돼 조화를 이룬다. 또 LED 테일램프는 리프트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가시성을 높였다. 중앙에 펼쳐진 네임플레이트 배지는 포드 브랜드를 강렬하게 보여준다.

 

 스트리트 패키지를 적용한 ST-라인은 블랙 메시 인서트가 돋보이는 벌집 구조의 글로스 프론트 그릴로 모던함을 키웠다. 이와 함께 21인치 알로이 휠과 퍼포먼스 브레이크,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반면, 플래티넘은 20인치 휠과 고급스러운 배기구 디자인 등 세심한 변화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간과 실용성 모두 고려한 인테리어
 포드의 대표 SUV답게 실내 공간도 더욱 개방감 있게 변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시보드 레이아웃이다. 기존보다 전면으로 이동해 1열 공간을 더욱 넓게 확보했다. 여기에 ST-라인은 2열 캡틴 시트를 통해 동승자 탑승 및 하차가 쉽고 플래티넘은 2열 벤치 시트로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3열의 시트 폴딩 기능으로 시트 컨트롤 또한 편해졌다.

 

 새롭게 적용한 내장 마감재는 트림별 특성에 맞는 소재가 사용돼 각 제품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ST-라인은 레드 컬러의 스티칭과 블랙 오닉스 색상의 패브릭 마감재로 스포티한 디테일을 살렸다. 여기에 내구성이 높고 얼룩에 강한 액티브X 시트를 탑재했다. 플래티넘에는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 대시보드 등 주요 공간에 모하비 더스크 색상의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미코 마이크로 타공 인서트 시트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편안한 여정 전달하는 커넥티비티·인포테인먼트
 이번 익스플로러는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커넥티비티를 강화하고 탑승자들이 편리하고 즐거운 탐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12.3인치 LCD 디지털 클러스터로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확대된 13.2인치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는 차의 주행 환경을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동을 통한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 센터 콘솔의 무선 충전 패드와 1열부터 3열까지 곳곳에 배치된 USB 단자는 모든 탑승자에게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한다.

 

 뱅엔올룹슨(B&O) 사운드 시스템 역시 프리미엄 경험을 완성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통합 사운드 바를 탑재해 전면 대시보드에 통일감을 주고 ST-라인에는 10개, 플래티넘 트림에는 14개의 고성능 스피커가 차 내 최적의 위치에 배치돼 입체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전한 주행
 신형 익스플로러는 도심 및 오프로드 주행을 겸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기상 조건과 지형에 맞춰 주행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3.0kgm의 성능을 내는 2.3L 에코부스트 엔진과 자동 10단 변속기의 조합은 강력한 파워와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지형 관리 시스템은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총 여섯 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일반(Normal), 에코(Eco), 스포츠(Sport), 미끄러운 길(Slippery), 견인/끌기(Tow/Haul), 오프로드(Off-Road) 중 선택할 수 있다. 트레일러 토우 패키지도 적용돼 우수한 견인력과 아웃도어 활용도까지 한층 강화했다.

 

 또 포드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코-파일럿360 어시스트 2.0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보조, 차선 유지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360도 카메라와 함께 운전 전반에 걸쳐 정밀한 안전 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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