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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고급감 높인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입력 2025-09-15 00:00 수정 2025-09-15 10:00

 -최신 GUI 적용한 후석 모니터 특징
 -3.5ℓ 가솔린에 ‘9인승 노블레스’ 추가

 

 기아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연식 변경 제품인 ‘더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 차는 편의기능을 강화해 고급감을 한층 높이고 신규 트림 운영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후석의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4인승 전용)에 ccNC 테마의 최신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적용했다. 여기에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 외장앰프)를 선택으로 신규 운영해 더욱 높은 시각적·청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 두께를 늘리고 레벨 루프 타입(고리로 매듭지은 형태)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고급형 카매트’를 새롭게 적용했다. 후석 측·후면 글라스에 기본으로 넣은 ‘주름식 커튼’에는 스티치 라인 추가 및 주름 방식 개선을 통해 작동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하이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스태리 스카이 무드램프에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설정이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그대로 유지되도록 했다. 또 4인승의 후석 리무진 시트는 댐퍼 추가 및 소프트 패드 적용, 착좌 높이 하향을 통해 승차감을 더욱 키웠다.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3.5ℓ 가솔린과 1.6ℓ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한다. 특히, 3.5ℓ 가솔린에 엔트리 트림인 ‘9인승 노블레스’를 새롭게 운영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트림 선택의 다양성도 확보했다.

 

 가격은 3.5ℓ 가솔린 기준 9인승 노블레스 6,327만 원, 9인승 시그니처 6,667만 원, 7인승 시그니처 6,891만 원, 4인승 시그니처 9,330만 원이며 1.6ℓ 터보 하이브리드는 9인승 노블레스 6,782만 원, 9인승 시그니처 7,122만 원, 7인승 시그니처 7,334만 원, 4인승 시그니처 9,780만 원이다.

 

 한편,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프레스 공법으로 제작한 스틸 소재의 하이루프와 루프 프레임을 적용해 우수한 강도와 하중 분산 효과, 우수한 도장 품질을 갖췄다. 기아의 엄격한 기준을 통한 높은 완성도, 신뢰성,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망까지 갖춰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으로서 가족과 법인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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