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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4.0㎾h 배터리 탑재한 ‘스타리아 EV’ 등장

입력 2026-01-09 00:00 수정 2026-01-09 18:15

 -실용성과 편의성 극대화한 다목적 전기차
 -전기차 전용 디테일 더해 미래적인 이미지
 -효율 좋은 84.0㎾h의 4세대 배터리 탑재해

 

 현대자동차가 대표 다목적 차(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기차 버전인 ‘더 뉴 스타리아 EV’를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새 차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제품으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목적 전기차다.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과 넓은 공간성을 갖춘 실내, 84.0㎾h의 4세대 배터리 탑재, 다양한 첨단 편의품목 등이다.

 

 먼저, 더 뉴 스타리아 EV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를 계승하면서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이어진 연속형 램프를 적용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과 전면 충전구를 파팅 라인으로만 구현해 전기차 특유의 깨끗하고 정제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여기에 EV 전용 17인치 휠은 간결한 조형 요소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실내는 수평적 레이아웃을 중심으로 탁 트인 공간감을 구현한다. 길이 5,255㎜, 휠베이스 3,275㎜, 너비 1,995㎜, 높이 1,990/1,995(카고)㎜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다양한 상황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실내 경험을 제공한다.

 

 또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넓은 화면으로 주행 중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일부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에 물리 버튼을 적용해 주행 중 조작 편의성을 키웠다.

 

 현대차는 더 뉴 스타리아 EV에 첨단 기능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을 탑재해 AVNT(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차량 설정 등 핵심 기능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차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도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실내·외 V2L, 100W USB-C 타입 충전 단자 등 최신 커넥티비티 품목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더 뉴 스타리아 EV는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스타리아에 EV 기술을 접목한 차”라며 “넓은 공간과 초고속 충전 시스템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한국과 유럽에서 순차적으로 더 뉴 스타리아 EV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2026 브뤼셀 모터쇼 기간인 1월10일부터 18일까지 약 1,338m²(405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 더 뉴 스타리아 EV와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콘셉트 쓰리 등을 포함해 총 21대를 전시한다.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제작했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브뤼셀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아이오닉 6 N, 아이오닉 9, 캐스퍼 일렉트릭, 코나 EV 등 다양한 전기차를 전시해 전동화 선두 주자로서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유럽 시장에 각인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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