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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국내 전기차 중 1회 충전 최장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출시되었습니다.

2022년 9월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 변경 제품으로, 더욱 높아진 배터리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파워 트레인의 경우, 에너지 밀도가 늘어난 4세대 배터리와 0.21의 공기저항 계수를 통해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한층 더 늘렸다. 실제로 기존 대비 배터리 용량이 77.4kWh에서 84kWh로 늘어났으며,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 기존과 동일한 18분(10%->80%)의 충전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 덕 테일 스포일러, 에어 커튼, 에어로 휠 등 공기역학적 설계가 적용돼 디자인 변경에도 불구하고 공기저항계수 0.21을 유지하며 현대차그룹 자동차 중 가장 뛰어난 공력 성능을 갖췄습니다. 이로 인해 전기차 중 가장 긴 562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습니다(롱레인지 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이 밖에도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이 적용,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차로 유지 보조 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2,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워크 어웨이 락, 현대 AI 어시스턴트, ccNC, 100W USB C타입 단자 등 다양한 편의 사양 또한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지능형 헤드램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플러스, 2열 리모트 폴딩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추가 운영하는 것으로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외장 색상의 경우, 신규 색상인 트랜스미션 블루 매트를 포함 총 7종으로 운영되며 내장 색상 역시 신규 색상인 블랙/라이트 그레이 투톤을 포함 총 4종으로 운영된다.

N라인은 기본 트림에 N라인 전용 전, 후면 범퍼, N라인 전용 20인치 휠, 2D 파라메트릭 픽셀 리어 램프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내에도 N라인 전용 3 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메탈 페달 및 풋레스트 등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했습니다.

N 라인은 에어로 실버 메탈릭,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녹턴 그레이 매트 등 3종의 전용 색상을 포함해,총 8종의 외장 색상과, N라인 전용 블랙 모노톤/레드 엑센트 내장 색상으로 나뉘게 됩니다.

판매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스탠다드 E-Value+ 4,856만 원, 익스클루시브 5,095만 원, 프레스티지 5,553만 원이며

롱레인지 2WD기준 E-Lite 5,064만 원, 익스클루시브 5,515만 원, 익스클루시브 N라인 5,745만 원, 프레스티지 5,973만 원, 프레스티지 N라인 6,132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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