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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최초의 100% 전기차 세닉의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르노 그룹의 전기차 전문 자회사, 암페어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암페어 미디움을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1,855kg이라는 전기차로선 비교적 가벼운 차체에 최고 출력 218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되었습니다.

배터리는 87kWh 용량의 LG에너지솔루션, NCM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130kW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20~80%까지 약 34분 만에 충전할 수 있고, 1회 충전 시 최대 460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차체 바닥과 케이싱 사이에 감쇠력 강화폼을 더하는 것으로 더해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스마트 코쿤 기술도 적용되었습니다.

안전 기능으로 화재 발생 시, 배터리팩에 물을 직접 주입할 수 있는 파이어맨 액세스, 사고 발생시 전기 공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파이로 스위치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실내의 경우 2열 시트는 동급 최대 수준인 278mm 무릎 공간과 884mm 머리 위 공간도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최대 1,640L까지 확장할 수 있는 트렁크 공간과 탑승자의 취향에 따라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솔라베이 파노라믹 선루프 또한 탑재되었습니다.

세닉 E-TECH 100% electric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테크노 트림 5,159만 원, 테크노 플러스 트림 5,491만 원, 아이코닉 트림 5,955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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